훌륭한 호텔이다. 객실은 매우 깨끗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완전히 새롭게 단장한 듯 보였다.

욕실 역시 깔끔했고 욕조와 샤워실이 세련됐는데, 샤워실은 붉은 유리로 닫혀 있었고, 화장실 역시 붉은 반투명 유리로 욕실 내부에 숨겨져 있었다.

잠 역시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

아침 식사는 꽤 다양한 종류가 있는 메인 레스토랑에서 했다.

무료 무선 인터넷은 로비에서만 사용 가능했는데, 30분밖에 사용할 수 없고 암호화된 가상 사설 네트워크(VPN)를 지원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사업상 여행중인 투숙객들에게는 무용지물이었다. "인터넷 무료 사용 가능"은 내가 보기엔 하루 종일 객실에 머무를 때에만 가능해 보였다.

호텔은 레 코르추 지하철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에스파냐 광장에서 녹색 지하철 노선으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내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행사 절정기에 머물렀기 때문에 가격은 엄청났다...

4성급 호텔 절대 아니에요!

시설은 구식에 서비스는 끔찍했어요. 처음에는 이전 손님이 나가고 청소가 안 된 방을 배정받았어요. 두 번째 방은 괜찮았어요. 나중에 리셉션에 얼음을 부탁했는데 직원들이 그냥 웃더니 슈퍼마켓에 가라고 하더군요. 수영장 쪽에서는 냄새나고 진짜 복잡했고, 스파 직원은 무례하고 헬스장은 여는 시간이 아주 한정돼 있었어요.

저희 비행기가 연착돼서 체크아웃을 늦게 해도 괜찮겠냐고 물어봤어요. 시간당 10유로가 추가된다고 리셉션에서 말하더군요.

유일한, 진짜로 유일한 장점은 아침 식사에요. 레스토랑 직원의 서비스가 훌륭했고 음식은 정말 다양했어요.

이 호텔 진짜 전부 별로예요. 다른 데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