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칸쿤의 상당 부분은 봄방학을 맞은 학생을 위한 술자리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칸쿤에는 유카탄의 열대 기후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우아하고 고요한 가족 리조트도 있습니다. 밝은 회색 돌로 쌓은 바스러져 가는 탑인 야밀 루엄과 엘 레이처럼 마야 문명의 주요 유적지도 있습니다. 칸쿤 마야 박물관에서 고대 마야 문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센소리알 델 데낄라 박물관에서는 말 그대로 멕시코의 맛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마이애미 비치를 찾은 여행객들은 투명하고 따뜻한 대서양 바다에서 수영과 서핑, 제트스키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샌드에 누워 일광욕을 하거나 그저 지나가는 사람을 구경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사우스 비치에는 모델과 셀레브리티들이 많이 방문합니다.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 중 하나인 푼타 카나는 레저 그 자체입니다. 일부 코스는 프로 골퍼가 직접 설계한 것으로 골프 여행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여유로운 도전에 이상적입니다. 고요하고 따뜻한 바다가 부드러운 백사장에 닿는 이곳의 해변은 완벽 그 자체입니다. 집라인 어드벤처에서 스릴을 느껴보거나 문화 공연에서 도미니카 전통 음악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인디저너스 아이즈 생태 공원(Indigenous Eyes Ecological Park)에서 마법 같은 산호초를 탐험하세요.

주의 동부 가장자리에 있는 세비어빌 테네시는 공원 북쪽으로 약 10마일 떨어진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 자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말타기와 금지된 동굴(Forbidden Caverns)과 같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진기하고 고요한 마을에는 돌리 파튼의 생가가 위치해 있으며, 고속도로에 있는 아울렛 몰과 레스토랑의 본고장이기도 합니다.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는 나이트라이프, 쇼핑, 말의 천국입니다. 매년 8,000여 명의 손님이 Sharpe Family Horse Farm에 다녀갑니다. 정원, 사이언스 센터, 수목원으로 유명한 그린즈버러는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합��다. 보그 가든은 살아있는 습지 생태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독립전쟁, 남북전쟁, 시민 평등권 운동 등에 대한 자료를 전시하는 박물관과 함께 살아있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하루의 관광이 끝나면 Four Seasons Town Center에 모여 식사, 쇼핑 또는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상파울루는 인구 1,000만에 이르는 남미 최대의 도시로, 인구를 구성하는 다양한 민족만큼이나 다채로운 음식과 아트를 접할 수 있는 국제적인 도시입니다. 쟈뎅 지구의 레스토랑에서는 세계 각지의 온갖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규모의 박물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문화가 혼재하는 활기 넘치는 거리도 산책해보세요. 물론, 쇼핑하는 즐거움도 상파울루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