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일상 일기 여행블로거 평범한 하루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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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7. 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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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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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 남매와 여행하는 타니파니 입니다 :)

토요일 오늘 하루는 날씨 때문에 많이 힘든 날이었어요.

항상 아이들과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하지만

오늘은 아무 준비 없이 동네 한 바퀴 돌고 왔어요.


날씨

오전 10:30

2023년 경산 신상 물놀이장 에코토피아입니다.

2024년 올해도 7월 20일 전후로 오픈을 하지 않을까 예상해요!

주차장도 텅텅 비어있고

이렇게 넓은 놀이터에 저희 가족만 있었어요.

한참 그늘막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게 보였어요.

작년에 너무 많이 사람들이 모여서 그늘이 부족했는데

올해는 또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썰매장도 같이 오픈되면 좋겠다며 :)

삼성현공원보다 경사가 크기 때문에 오픈되면 인기가 많을 거 같아요.

에코토피아 화장실 및 샤워장이에요.

현재는 오픈되어 있지 않아요.

아무 준비 없이 나왔다가

놀이터에서 놀면서 먼지투성이가 되었어요.

언제 오픈할지 궁금해서 오전부터 다녀왔는데

역시나 운영하지 않고 있는 에코토피아에서

아이들이랑 짧고 굵게 놀다 왔어요.

경산 호명지 에코토피아 물놀이장 오픈하면

다시 정확한 정보 알려드릴게요!


날씨

오후 20:00

오후 늦게 경산 별찌야시장에 다녀왔어요.

별찌야시장은 금, 토요일만 운영을 하고 있어요.

사실 다른 야시장에 비해서 너무 작은 규모에요.

별찌 야시장은 정말 기대 없이 가셔야 합니다.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과 비교하면 많이 협소해요.

2,000원짜리 달달한 와플 먹으면서

땀범벅이 되었어요.

메뉴 자체가 아이들이 먹을만한 게 없는 게

가장 아쉬웠어요.


오늘 하루도 아이들과 함께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었지만

이렇게 주제 없이 목적 없이 다니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